황칠나무 열매 유래 탈모 개선 조성물 특허 출원

엘파운더, 종실 부위 단독 활용…원료 추출 독창성 확보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6-11 오후 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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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전문기업 엘파운더(대표 이자복)가 국내산 완도 자생식물인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us)의 열매에서 유래한 유효 성분을 활용한 ‘탈모 개선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오늘) 밝혔다.

이번 기술은 미세먼지로 인한 탈모를 억제하고, 손상된 모발과 두피 건강을 유지·회복하는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엘파운더 연구진은 황칠나무의 종실에서 추출한 물질이 PTEN 단백질의 손실을 억제함으로써, 미세먼지 등 환경 유해 요인으로부터 모낭을 보호하고 탈모 진행을 늦추는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기존 황칠나무 연구는 주로 잎, 수피, 수액 등 식물의 다른 부위에 집중되었으나, 이번 연구는 열매 부위의 유효 성분에 대한 효능을 밝혀낸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바탕으로 엘파운더는 ‘황칠나무 열매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 유발 탈모 개선 또는 억제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기존 황칠나무 유래 조성물 관련 특허가 수액 또는 잎을 활용한 사례가 대부분인 반면, 엘파운더의 기술은 결실부(열매, 종실, 씨앗 등)를 단독으로 활용해 원료 추출 부위의 독창성은 물론, 미세먼지에 의한 탈모 유발 기전과 관련된 작용 기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기술적 진보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자복 엘파운더 대표는 “이번 기술은 황칠나무 씨앗과 열매에서 유래한 고기능성 원료를 통해 모발 관리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라며, “향후 탈모 전용 화장품은 물론, 두피 케어 토닉,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응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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