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05-29 14:51:03]
[CMN]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FOUR
–FROM THE APMA COLLECTION’
을 개최한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줄 이번 전시는 5
월 25
일부터 7
월 30
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APMA, CHAPTER FOUR’
는 2019
년 2
월 시작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다. 2
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대형 회화와 조각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00
년 이후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를 통해 최근 20
년간 펼쳐진 동시대 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조명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총 7
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7
점을 선보인다.
전시실 외에도 미술관 곳곳에 작품을 배치해 일상적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현문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학예팀장은 “
공간을 압도하는 대규모 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