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아덴, 슈퍼모델 칼리나 카운 홍보대사 발탁
브랜드 철학과 부합…2015년 S/S 시즌 광고 캠페인 통해 공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4-12-30 18:14:24]
[CMN] 엘리자베스아덴이 슈퍼모델 칼리나 카운(Karlina Caune)과 독점 계약,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
칼리나 카운은 브랜드 홍보대사로 광고 캠페인과 마케팅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칼리나는 엘리자베스아덴의 디지털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직접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베스아덴의 CEO 스콧 비티 회장은 “엘리자베스아덴이 바라본 현대의 여성들은 여러 문화에 대한 경험이 많고 열정적이며 프로패셔널한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직접 삶을 리드하고 있다”며 “칼리나 카운에게 아름다운 동시에 지적인 여성을 발견했고 이는 엘리자베스아덴이 바라보고 있는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여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라트비아에서 태어나 뉴욕에 머물고 있는 그녀는 뷰티와 패션계에서 인기있는 모델이다. 카운은 패션 잡지와 톱 패션 브랜드의 런웨이를 통해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칼리나 카운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시대를 앞서 바라봤던 미스 아덴의 철학에 저도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모든 여성들은 타고난 아름다움이 있다는 아덴의 철학은 저 뿐만 아니라 당시와 그 이후의 여성들에게도 자신감을 주었을 것”이라며 “여성이 자신감 있고 그 자신감으로 인해 강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엘리자베스 아덴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매우 기대되며 여성들을 함께 응원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칼리나 카운의 모습은 엘리자베스 아덴의 2015년 S/S 시즌 광고 캠페인부터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엘리자베스 아덴은 글로벌 프레스티지 화장품 회사로 120여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브랜드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셀러브리티 향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셀러브리티 향수 브랜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엘리자베스 테일러, 제니퍼 애니스톤, 저스틴 비버, 머라이어 캐리, 니키미나즈,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다. 또 다양한 디자이너 향수 브랜드도 갖추고 있다. 디자이너 향수 브랜드로는 쥬시 꾸뛰르, 알프레드성, 비씨비지 막스 아즈리아, 제프리빈, 할스톤, 에드하디, 존 바바토스, 럭키브랜드, 로카웨어, 와일드폭스 꾸뛰르 등이 있다. 여기에 라이프 스타일 향수 브랜드로 커브, 조르지오 베버리힐스®, PS파인 코롱 등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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