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향사 향수 밀러 해리스, 베스트 퍼퓸 키트 출시
럭셔리 퍼퓸 컬렉션…다양하게 고품격 향수 경험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1-27 11:46:56]
[CMN] 영국의 조향사 향수 밀러 해리스가 고객들이 원하는 컬러와 패키지를 선택하는 맞춤 제작 방식의 선물을 경험하도록 새로운 컬렉션 세트를 출시한다.
이 컬렉션은 향에 따라 시트러스 세트, 플뢰르 세트, 우드 세트, 프룻 세트 등 4가지로 구성되며 각 세트는 베스트 향수 3가지로 이뤄졌고 각 15ml의 쁘띠 사이즈 향수로 담아냈다.
이 베스트 퍼퓸 키트는 밀러 해리스 입문자들에게 밀러 해리스의 대표 제품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컬러풀한 패키지가 선물 아이템으로도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시트러스 세트는 씨트롱 씨트롱(Citron Citron), 테르 디리스(Terre D’Iris), 르 쁘티 그랭(Le Petit Grain)으로 구성됐고 플뢰르 세트는 누아 드 튜베뤼즈(Noix de Tubereuse), 라 쁠뤼(La Pluie), 로즈 엉 누아(Rose en Noir)로 이뤄졌다.
우드 세트는 플뢰르 드 쏄(Fleurs de Sel), 라 퓨메(La Fum?e), 푀이으 드 따박(Feuilles de Tabac)으로 이뤄졌고 프룻 세트는 플뢰르 뒤 마땅(Fleur du Matin), 르 뻠쁠무스(Le Pamplemousse), 르 쁘티 그랭(Le Petit Grain)으로 구성됐다. 각 3×15ml 세트, 150,000원선.
한편, 영국의 향수 브랜드 밀러 해리스(Miller Harri)는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향수 브랜드로 전용 조향사를 갖춘 브랜드이기도 하다. 단독 마스터 조향사 린 해리스는 향수, 향초, 입욕제, 바디제품,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최고의 원재료와 진정한 장인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에서는 호텔과 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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