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현정이 뮤지션 가인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메이크업 화장품 브랜드 ‘gxp by 파이스해빗’을 론칭했다. ‘gxp’는 올리브영 전 매장과 GS샵에서 동시 판매된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파이스해빗 브랜드의 디렉터 피현정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가인의 4집 미니앨범 ‘하와’ 발표와 함께 ‘gxp’ 브랜드 론칭을 기획해왔다.

피현정 디렉터와 뮤즈 가인이 기획 단계부터 모든 작업에 공동 참여한 ‘gxp by 파이스해빗’은 누구나 가인처럼 예뻐지는 습관을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 시리즈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인의 무대에서의 파격적인 퍼포먼스, 강렬한 메이크업과 일상 셀피 룩에서 영감을 받아 누구에게나 어울릴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가수의 앨범과 뷰티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이 매우 기대될 뿐 아니라 아이메이크업 아이콘인 가인과 국내 1호 뷰티디렉터 피현정의 만남은 올 한해 가장 큰 뷰티 콜라보레이션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현정 디렉터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 가인의 ‘섹시함’뿐 아니라 ‘우아하고 클래식한’ 숨겨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가인처럼 변신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어플리케이터 제품을 통해 메이크업 방법만으로 얼마나 큰 변화를 줄 수 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SS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보일 가인의 뷰티 콜라보레이션 화보 및 티저 동영상은 3월 16일 가인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됐다.

‘gxp by 파이스해빗’은 가인의 아이 메이크업을 한가지 제품 만으로도 연출할 수 있도록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펜슬 라이너, 페이스 매직 봉 등 총5종으로 구성된 ‘퍼펙트 아이즈’가 메인 제품이다. 선명한 립 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타투 잉크와 물광 입술을 연출시키는 젤티 틴트로 구성된 ‘립 마스터 듀오’가 출시될 예정이고 기존 파이스해빗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모공 미스트가 더욱 강화된 성분과 패키지를 바탕으로 ‘에어리 포어 타이트닝 앤 모이스처 픽서’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