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헤어미용 기술, 세계 최정상 등극

2016 OMC 헤어월드 대회 종합 1위 달성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3-31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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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헤어미용 기술이 세계 최정상 수준에 올랐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27일과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한국이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며 월드챔피온에 올랐다고 밝혔다.

[CMN 심재영 기자] 우리나라의 헤어미용 기술이 세계 최정상 수준에 올랐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는 지난 27일과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16 OMC 헤어월드’ 대회에서 한국이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하며 월드챔피온에 올랐다고 밝혔다.


전 세계 50여개국의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개최국 자격으로 시니어 테크니컬과 패션(마네킨, 모델) 부문과 주니어 테크니컬 등 4개 개인종목에 선수를 출전시켰고 출전 종목 모두 1위를 휩쓸며 종합 성적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데이이브닝 종목의 윤미영 선수와 프로그레시브 카트에 출전한 노재웅 선수가 6위를 차지했다. 종합 순위는 선수들의 개인성적을 합산해 종합 평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개인 종목을 석권한 한국은 2위 러시아와 공동 3위에 오른 대만, 헝가리, 일본, 카자흐스탄을 큰 점수차로 누르고 종합 1위에 올랐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지난 2014년 독일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OMC헤어월드 월드챔피온에 등극한 것은 한국 미용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라면서 “특히 올해 OMC 헤어월드가 70주년을 맞는 해라 이번 한국의 월드챔피언 수상은 어느 대회보다 뜻깊다”고 전했다.


한편, 헤어월드 대회 개최 하루 전인 지난 26일 저녁에는 갈라 헤어쇼가 진행됐다. 골든 글러브 시상과 함께 환상적인 뷰티쇼가 펼쳐져 OMC 관계자 및 대회 출전자 등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회장 앞 전시홀에는 그리에이트, 구레이쓰이온코리아 등 두발용 화장품, 미용기기, 미용기구 등 국내외 미용관련 업체들이 400여개의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전을 펼쳐 화제가 됐다.


2016년 OMC 헤어월드 결과


월드 챔피언 트로피가 주어지는 6개 종목(미용 4종목, 이용 2종목)


▲ 미용부문 4개종목(시니어패션 마네킨, 시니어패션 모델, 시니어테크니컬, 에스테틱)

1위 대한민국(시니어패션 마네킨), 대한민국(시니어패션 모델), 대한민국(시니어테크니컬), 러시아(에스테틱)

2위 대만(시니어패션 마네킨), 헝가리(시니어패션 모델), 일본(시니어테크니컬), 카자흐스탄(에스테틱)

3위 프랑스(시니어패션 마네킨), 러시아(시니어패션 모델) ,프랑스(시니어테크니컬),

몽골(에스테틱)


▲ 국가대항전 결과

종합 1위 대한민국, 2위 러시아, 3위 대만 헝가리 일본 카자흐스탄, 4위 프랑스,

5위 몽골


▲ 이용부문 2개 종목 국가대항전 결과

1위 일본, 일본 2위 홍콩, 프랑스 3위 이탈리아, 몽골


▲ 이용종합

1위 일본 2위 홍콩, 프랑스 3위 이탈리아,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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