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뷰티화장품 등 차세대일류상품 선정

산자부-KOTRA, 2016 739개 세계일류상품 및 824개 생산기업 선정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7-01-05 1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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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연우, 뷰티화장품, 라파스, 대덕랩코가 보건산업 분야 차세대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연우는 ‘화장품용 드로퍼튜브’와 ‘화장품용 진공펌프’ 등 2개 상품이 차세대일류상품에 동반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에서 93개 품목 106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현재일류상품과 차세대일류상품으로 구분돼 있다.


현재일류상품으로 선정되려면 세계시 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의 필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차세대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한해 선정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심사하고 있다.


2001년 출범한 세계일류상품 사업은 국내 상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업종의 다변화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 확대와 미래 수출동력 창출에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자료원=KOTRA.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규지정 106개 기업 중에서 중소기업 수가 78개사로 73.6%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누비는 중소기업이 세계일류상품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 세계일류상품의 개수는 2015년 680개에서 2016년 739개로 59개 증가했으며, 생산기업도 764개에서 824개로 60개가 증가했다.


2016년에 신규로 선정된 현재일류상품은 총 29개 품목 37개 기업이다. 8개 기업은 기존 품목에 기업추가 방식으로 선정됐다. 차세대일류상품은 총 64개 품목 69개 기업이 신규 선정됐으며, 3개 기업이 기존 품목에 기업추가 방식으로 더해졌다.


류재원 KOTRA 기업역량강화실장은 “세계일류상품 인증 제도와 로고를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선정기업의 해외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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