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마비스 비보두’ 국내 상륙

100년 역사 자랑 … GS숍 독점 공급, 듀얼 립스틱 우선 소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7-05-24 2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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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100년 전통의 프랑스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마비스 비보두(Mavis Vivaudou)가 한국에 상륙한다. 마비스 비보두는 이달중 GS숍 단독 런칭으로 한국에 소개되며 우선적으로 듀얼 루즈 큐브 6종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비스 비보두는 1915년 창립한 이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로레알 그룹의 브랜드와 더불어 ‘잇 브랜드’로 인정받아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와 ‘미드나잇 인 파리’ 등으로 친숙한 1920년대 파리 여성들의 ‘비밀스러운 공간(Salon Secret)’에서 펼쳐졌던 문화와 예술에 관한 풍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창립 이후 파리,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런던, 몬트리올 등 유럽과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여성들에게 호평받아온 브랜드다. 오랜 역사만큼 당시 사교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패션, 음악, 철학, 문학 등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으며 함께 성장해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문화와 예술의 황금시대인 1920년대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브랜드 고유의 글래머러스하고 로맨틱한 가치를 선사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마비스 비보두 듀얼 루즈 큐브 6종 세트는 최근 국내 트렌드로 자리잡은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 세트다. 일상 속 메이크업과 특별한 날에 모두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를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


‘마비스 비보두 듀얼 루즈 큐브’는 미드나잇 레드, 핑크 인 파리스, 플라밍고 텐저린, 체리 글레이즈, 허니 플럼, 셀먼 코랄 등 총 6개의 컬러로 구성, 다양한 피부톤과 취향에 따라 최적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매끄러운 발림성과 선명하고 자연스런 컬러감에 보습력을 높여 촉촉하고 화사하게 표현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루이 우다르 마비스 비보두 브랜드 소유주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마비스 비보두가 이제 세계의 코스메틱 트렌드의 중요한 한 축이 된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여성들의 ‘비밀스러운 공간’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의 로맨틱한 에피소드들이 탄생한 것처럼 현대 여성들에게도 마비스 비보두의 아름다운 세계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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