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투자 관심있는 화장품 기업 초청
오는 21일 양재 aT센터,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CMN 이정아 기자]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오후 두시부터 양재 aT센터(서울) 4층 창조룸-I에서 ‘농식품ㆍ화장품 기업 대상 새만금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등 해외 수출에 관심이 있거나, 새만금 투자에 관심이 있는 농식품ㆍ화장품 관련 기업 임직원이나 관계자가 설명회 초청 대상(50여개사)이다. 새만금은 동북아의 경제허브, 특히 중국과의 경제협력 중심지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새만금 사업은 군산에서 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33.9km)를 건설하고, 대규모의 부지(409km2)를 매립하여 경제ㆍ산업ㆍ관광을 아우르는 글로벌 국제협력 도시를 조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인 새만금개발청이 직접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중 FTA와 연계하여 양국 정부는 새만금과 중국 3개 도시(옌타이시, 옌청시, 후이저우시)를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공식 지정(2015년 10월)하고 새만금개발청은 중국측 지정도시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한중 산업협력단지간 경제ㆍ무역ㆍ투자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중국 수출 통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기업인들에게 새만금 투자환경 소개, 중국 수출 및 중국 진출을 위한 주요 정보 제공, 새만금 투자 및 중국 진출 관련 오픈 토크,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중국경영연구소 육도경 선임(ydk@chinalab.kr / 02-780-9698)에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