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롤러 리파 글로벌 판매량 1000만대 돌파
코리아테크, 2017년 700만 대 이어 판매 기록 경신
[CMN] 이영애 마사지 롤러로 유명한 ‘리파(ReFa)’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천만 대를 돌파했다고 코리아테크가 밝혔다. 뷰티 디바이스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코리아테크는 2009년 글로벌 론칭 이후 9년 만의 성과라며 지난해 전세계 누적 판매량 700만 대를 발표한 이후 1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리파의 지속적인 인기는 개인별 다양한 뷰티 고민에 따라 맞춤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제품 라인이 추가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란 평가다.
얼굴 전체에 사용 가능한 제품부터 눈가와 입가 전용 제품, 바디용 제품, 두피용 제품, 클렌징 디바이스 등 다양한 리파 제품이 있어 필요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특히 마사지 롤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초 스킨케어 라인인 리파 ‘익스프레션’도 함께 선보여 셀프케어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는 이영애 롤러로 불리는 대표 제품 ‘리파 캐럿’과 태양 전지판이 크게 제작돼 많은 양의 미세전류가 흐르는 ‘리파 캐럿 레이’, 4개의 마사지 볼이 적용된 ‘리파 포 캐럿’, 8개의 마사지볼이 전신을 관리해주는 ‘리파 바디 익스트림’ 등 14종의 롤러 제품이 런칭됐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눈가나 얼굴 전용 제품부터 바디 전용까지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온 것이 리파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