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맞춤 샴푸로 밤푸하세요"

밤사이 유해균 활동 저지해야…샴푸 선택 가장 중요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08-17 0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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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탈모 예방은 물론 두피 건강을 위한다면 저녁에 하는 샴푸가 최선이다. 두피의 각질, 피지를 먹고 사는 모낭충과 비듬균의 활동은 밤 시간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급적 자신의 두피, 모발 상태에 맞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샴푸도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른 맞춤 처방이 필요하다.


탈모가 고민이라면 두피 집중 케어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 관리가 기본이다.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을 고르듯 유ㆍ수분 밸런스와 세정력을 꼼꼼히 따져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탈모가 고민이라면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의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가 제격이다.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민감한 두피도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 해준다.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와 비듬,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뚝뚝 끊기는 극손상 모발을 위한 샴푸


잦은 펌과 염색으로 인한 극손상 모발이라면 두피와 모근 관리가 시급하다. 아베다 ‘데미지 레미디 리스트럭쳐링 샴푸’는 퀴노아 단백질이 손상된 모발을 영양을 공급해 강화시켜준다. 또한 코코넛 유래 성분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세정하고 자연유래 컨디셔닝 성분들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모발로 가꾸어 준다.


클로란의 ‘망고 샴푸’는 보습 효과가 뛰어난 망고 씨앗 성분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고 영양을 공급한다.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생기와 윤기를 부여하며 모발의 재생을 돕는다.


민감하고 기름진 두피가 고민일 때


두피에 피지가 과할 경우 세균 번식으로 인해 악취와 염증을 동반할 우려가 있다. 두피는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지성 두피라면 저자극에 세정력이 좋은 전용 샴푸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더마&모어의 ‘세라 리프레싱 샴푸’는 세라마이드와 그린티 시드 오일을 함유해 딥 클렌징과 두피 정화를 해준다. 미쟝센의 ‘스칼프 케어 샴푸’는 답답하고 기름진 지성 두피를 산뜻하고 순하게 관리해주며 실리콘 무첨가로 자극 없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노폐물을 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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