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화장품 해외직구 193만건 18%↑
30대 여성이 45% 차지... 매년 성장하지만 성장률은 주는 추세
[CMN 박일우 기자] 올 상반기에 해외직구로 구입한 화장품은 총 193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성장했지만, 주요 해외직구 품목에 비해 성장세는 낮게 나왔다.
관세청이 분석한 상반기 해외직구 수입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해외직구 건수는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나타냈다.
화장품은 건강식품, 의류, 전자제품, 기타식품에 이어 해외직구 상위 품목 5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30대 여성이 45% 점유율로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40대 여성(18%) 20대 여성(15%) 순으로 구매가 많았고, 30대 남성 점유율도 8%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 최다 국가로는 미국이 63만건으로 1위에 올랐고 이어 중국 60.4만건, EU 52.7만건 일본 16.7만 순이었다.
해외직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화장품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비중은 2016년 14%에서 2017년 12% 2018년 11%로 줄어들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9%까지 비중이 떨어졌다. 이에 해외직구 품목 순위도 2016년과 2017년 2위를 기록한 이후 2018년과 올 상반기엔 5위로 내려앉았다.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근 들어 해외직구보다 국내 구매가 싼 경우도 적지않아 해외직구 이점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 이 같은 비중 축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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