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터참 코리아 9월 23일 개막
전시 면적 작년 대비 20% 확대…해외 진성 바이어 확보 총력
[CMN 심재영 기자]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과 리드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작년 전시면적이 전년 대비 30% 확대됐는데 올해는 이보다 20% 더 넓어져 코엑스 3층 전체를 모두 사용하게 된다”면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 세계 최대 전시그룹인 영국의 리드 이그지비션(Reed Exhibitions)와 공동 개최하고 있는 인터참코리아는 ‘해외바이어가 직접 찾아오는 글로벌 화장품 전시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참가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19 인터참 코리아는 3일간 50여 개국 2,843명의 해외 바이어가 내방해 역대 최대 계약 건수를 기록했다. 또한, 화장품 산업의 동서양 네트워크 장인 이노코스 서밋(INNOCOS SUMMIT)을 동시개최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총 참관객 3만7,303명으로 집계됐고, 국내 바이어 1만5,835명, 해외 바이어 2,843명으로 집계됐다. 참가업체는 총401개사였고 이 중에서 해외 참가업체는 53개사였다.
서울메쎄 측은 인터참 코리아 만의 장점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미팅 기회 제공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운영(참가업체-사전등록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잠재시장 개척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해외바이어 대상 투어 프로그램 운영 ▲참가업체 홍보 및 프로모션 지원을 꼽았디.
2020 인터참 코리아는 현재 전시부스를 모집 중이다. 4월 30일까지 조기신청하는 업체는 부스 면적 기준 1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0 인터참 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