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블러쉬 10종 추가 라인업 강화

다채로운 컬러 구성, 다양한 치크 메이크업 완성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2-05 14: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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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봄을 맞아 새로운 블러쉬 컬러를 출시한다.


기존 16가지 컬러에 10가지 쉐이드를 추가하며 모든 피부 톤에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과 생기를 더해줄 블러쉬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은은한 컬러부터 대담한 팝 컬러까지 다채로운 컬러 구성으로 더욱 견고해졌다.


나스 블러쉬는 고운 파우더 입자가 특징으로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블렌딩이 가능하게 도와주며, 보송한 피니쉬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매트 타입과 은은한 광택을 더해줄 실키한 크리미 텍스처 두 가지로 무겁고 탁한 느낌 없이 실크처럼 얇고 매끄러운 느낌의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컬러는 애플존에만 바르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고 헤어 라인과 광대, 턱뼈 사이까지 쓸어 발라주고,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위해 코 끝에 살짝 터치를 주는 등 얼굴 모든 부분에 조금씩 컬러감을 더해주면 혈색과 함께 입체감까지 살려줄 수 있다.


나스의 아이코닉 쉐이드인 오르가즘의 코랄 버전인 ‘오르가즘 X’는 기존 골드 쉬머 펄에 딥 코랄 핑크 컬러가 가미돼 사랑스러운 생기를 부여해주며, 라이트 쿨 핑크 컬러의 ‘스릴’은 투명하고 맑은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 준다. 여기에 미드톤 쉬머링 베이지 컬러의 ‘템티드’와 모브 핑크 컬러 ‘비헤이브’는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컬러와 레이어링해 사용하기에도 좋다.


나스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프랑수아 나스는 수많은 컬러 중 이번 2020 스프링 컬렉션에 새롭게 선보인 10가지 컬러 선택 기준에 대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면 완벽한 컬러감을 표현하고자 두 가지 이상의 컬러를 믹스해 사용한다”며 “나스의 블러쉬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컬러를 쉽고 다양하게 믹스 매칭해 사용하기를 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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