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이정아 기자] 포멘토메디칼(대표 오승재)이 홈케어 피부미용기기 엘페이스를 론칭했다. 엘페이스는 반복되는 자극을 우리 몸이 생체신호로 인식하도록 유도해 피부 탄력, 주름 완화, 모공 축소, 붓기 제거 등의 효과를 낸다.

벤디슨(대표 전우금)이 자체 개발해 제조했다. 순금(24K) 도금의 특수 패쇄형 바이폴라(Bipolar) 전극에 나타나는 전기장의 집중(전류의 집중) 효과와 짧은 시간 높은 전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시그널(BioSignal)을 활용, 콕콕 찌르고 조여주는 자극(느낌)을 통해 피부를 개선한다. 특히 인체 피부의 알고리즘(Algorithm)이 반영되도록 해 혈관 수축과 이완을 지시하는 생체신호와 유사한 파형을 구현한다.

피부 상태에 따라 S모드와 L모드 가운데 원하는 기능 선택이 가능해 안티에이징 효과와 림프절 마사지 등 맞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 탄력 모드인 S모드는 ▲체내 유익한 호르몬과 펩타이드의 분비 촉진을 통한 피부 리프팅 ▲피부 근육의 미세한 수축과 이완 반복 유도를 통한 얼굴 탄력과 밸런스 개선 ▲탄력 증대를 통한 주름 완화와 모공 축소 ▲혈액과 림프액의 원활한 순환을 통한 피부톤 개선 등에 탁월하다. 림프절 순환모드인 L모드는 림프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 ▲체내 노폐물 운반·배출 ▲얼굴 부종·붓기 제거 ▲피부 신진대사 촉진을 통한 색소 침착과 기미 제거 등에 좋다.

‘내 손안의 피부미용기기’라는 별칭에 걸맞게 언제 어디서나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로 146mm, 가로 49mm, 두께 34mm, 무게 90g으로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건전지(9V)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용이하다. 게다가 화장하지 않은 민얼굴은 물론 화장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냉각용 젤과 크림 등 별도 화장품이 요구되지 않는다.

엘페이스는 KC인증(Korea Certification Markㆍ국가통합인증마크)과 CE인증(Conformity Europeanㆍ유럽공동체인증)을 획득하며 피부미용기기로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