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한국네일미용학회는 지난 18일 2020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제6대 회장으로 이지영 전주비전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이지영 신임 회장은 73년생으로 현재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글로벌에듀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한국미용학회 메이크업네일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지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AI, VR, 3D 프린팅 등 미래교육과 미래산업에 대해 네일미용 관련 산업체와 학계가 화합하여 지혜를 모아서 소통을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향후 학술진흥재단 등재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숨은 인재와 양질의 논문들을 발굴해 발판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4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논문 제목은 다음과 같다.

△뷰티케어 행동의 심리적 효용성과 스트레스 완화의 관계(김숙희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정연자 건국대학교 의료생명대학) △남성의 외모관리 행동이 자기 이미지 및 대인 관계에 미치는 영향(백선아 예원예술대학교 뷰티패션디자인 전공, 최정순 예원예술대학교 뷰티생활문화연구소 소장) △자세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발의 생체역학적 특징과 3차원 사이즈 분석에 관한 연구(임춘택 듀발 인체균형과학원) △표고버섯 막걸리 추출의 피부개선효과(허미라 동신대학교 뷰티미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