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미용의 학문적‧기술적 발전 견인차 역할"

한국네일미용학회, 제15회 동계학술대회 성료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12-18 11: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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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일미용학회(회장 최은미,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는 지난 15일 제15회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MN 심재영 기자] 한국네일미용학회(회장 최은미, 광주여대 교수)가 국내 네일미용산업의 학문적‧기술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네일미용학회는 지난 2011년 설립돼 네일미용분야의 중추적 학회로서 다양한 학술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네일미용 관련 워크숍을 통해 산‧학을 연계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5일에는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제15회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한국미용학회 류지원 회장과 (사)한국네일미용사회 차정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은미 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네일미용학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참여로 질적, 양적 발전을 거듭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학회 학술대회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문님, 자문위원님, 그리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한국네일미용사회 차정귀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네일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지만 이처럼 빨리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학문과 학술의 발전 덕분”이라면서 “한국네일미용학회에 감사드리며 한국네일미용사회도 최선을 다해 네일미용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호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이자 KIRD 연구윤리&IRB 교수요원인 조성연 교수가 ‘IRB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초청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 교수는 “네일미용 연구는 인체유래물인 손톱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생명 윤리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레이스 소재를 이용한 웨딩 네일 디자인 개발 (남세미‧최은미(광주여대)) ▲‘워라밸’에 의한 니트 디자인의 활용성에 관한 분석(한순영(예원예대)) ▲두피모발관리 인식과 계획행동에 따른 헤드스파테라피 실천행동 연구(박윤영‧정연자(건국대)) 등 3편의 논문이 구두 발표됐다.


또한, 포스터 논문은 ▲젠탱글 패턴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의 네일 디자인 개발(김미소‧최은미(광주여대))을 비롯한 6편이 발표됐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 진행된 총회를 통해 정연자 수석부회장(건국대학교 교수)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정연자 회장은 내년 1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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