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스, ESG 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남원시와 MOU... '앤서가든' 수익금 일부 환경보전 등 기부
[CMN]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코빅스(대표이사 김종회)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남원시와 지난 10월 7일 기후변화에 공동대응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일대의 작년 수해지역에 철쭉 9개체를 심는 훼손지 복원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세계적으로 기업경영 핵심 화두로 자리잡은 ESG(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이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빅스-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남원시는 ESG 사회공헌 세부 실천사항으로 지리산국립공원 바래봉 일원 훼손지 복원, EM을 활용한 구룡계곡 수질개선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취약계층 공동 대민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코빅스는 지리산 자생 추출물을 원료료, 재활용이 가능한 부자재를 활용해 지난 7월말 론칭한 컨셔스 뷰티 브랜드 앤서가든(Answer Garden)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지리산 환경보전과 동물보호를 위해 기부하는 ESG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전경식 남원부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경영)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ESG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