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릿보다 달콤한 니치 향수 선물로 인기
라보라토리오, 더디퍼런트컴퍼니, 니콜라이 등 달콤한 향수 제안
[CMN]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전통적인 선물인 초콜릿보다 특별한 선물로 향수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달콤한 니치 향수는 연인은 물론 친구와 가족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호평받고 있다. 라보라토리오 데쿠베르트와 더디퍼런트컴퍼니 수블림 발키스, 니콜라이 휘그티 등이 대표적이다.
라보라토리오 데쿠베르트는 이탈리아 니치 향수 브랜드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의 향수 라인중 달콤한 향이 중심인 향수다. 은방울꽃, 매그놀리아, 머스크가 조화를 이루는 플로랄 그린의 싱그러운 향기를 담아냈다. 그린 노트는 꽃과 잎이 지닌 생생한 컬러를 떠오르게 하며, 관능적이고 은은한 매그놀리아와 깊이 있는 머스크, 우디 노트가 어우러져 마치 고급스런 생초콜릿처럼 프레쉬하면서도 달콤한 잔향을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컨템포러리 럭셔리 니치 퍼퓸 브랜드 ‘더 디퍼런트 컴퍼니’의 ‘수블림 발키스’는 우아하고 감각적인 모던 시프레 프래그런스로 베르가못이 다마스크 로즈, 라일락의 플로랄 노트와 함께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새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베이스의 카카오 파우더와 패츌리가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우디 노트로 마지막 터치를 더해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니콜라이’의 ‘휘그 티’는 흔하지 않은 이국적인 무화과 향으로 사계절 내내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아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오렌지 에센스의 시트러스 노트와 오스만투스, 자스민, 다바나 에센스의 우아한 플로랄 노트의 조화로 담아낸 과즙 가득한 무화과의 생동감 넘치는 달콤함이 특징이다. 베이스 노트의 과이악 우드 에센스와 메이트로 기분 좋게 마무리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