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6월 18일 개최

제57회 하계학술대회와 함께 전주라한호텔서 오프라인 진행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5-17 18:10:27]

[CMN 심재영 기자] 한국미용학회(회장 유현주, 원광보건대학교 교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일 전주라한호텔 기와&마루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제57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미용학회 유현주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한국미용학회는 1992년 창립해 인생으로 치면 장년기에 접어드는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산업과 교육의 디지털 대 전환기를 맞아 ‘뷰티 교육(산업)의 스마트 융합을 위한 미래설계’라는 주제 하에 실용학문으로서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실제적인 산, 학, 연 협력과 동반성장 방안 제고를 위해 저명하신 전문가 특강과 더불어 그간 팬데믹의 노고를 풀고 30주년 자축을 위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김승수 전라북도 전주시장,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조성태 고문(광주보건대학교 교수)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전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인 남궁문 교수가 ‘산학연협력을 통한 대학의 지속가능을 위한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서 한국미용학회 3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2부 학술대회는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구두발표되고, 포스터 논문도 전시된다. 분과회의와 함께 우수발표논문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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