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2-06-07 00:40:43]
[CMN] 진셀팜(대표 안인숙)의 기업 부설 연구소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영상 탄력 측정기를 도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측에 따르면 기존 피부 탄력 측정 기기들은 데이터가 모두 수치로만 도출돼 시각적인 마케팅이 어려웠다. 하지만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이 이번에 도입한 영상 탄력 측정기는 피부 탄력 정도를 이미지화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탄력 측정기는 음압을 발생하는 기계적인 힘과 영상을 촬영하는 비디오가 결합한 형태로, 피부 탄력, 탄력 균일도, 탄성 회복력, 방향성 등을 분석하는 장비다. 360도 모든 방향에서 탄력 데이터를 모아 3D 이미지를 도출한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안면 피부 흡수도를 3차원(3D) 이미지로 보여주는 기기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역시 3D 이미지가 도출되는 탄력 기기를 새롭게 갖추는 등 고객사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임상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안언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분학개론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지난해 이슈가 된 자외선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법, 올리브영 TOP8 차단제의 차단력을 테스트하는 영상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언니 유튜브의 총 누적 조회수는 최근 900만을 기록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탄력 이미지 도출 시험 50% 할인 및 여름철 맞이 쿨링·보습 시험 이벤트, 모공 1+1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