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달리아, 북미 코스모프로프서 '프레스 오피셜 픽' 선정

글로벌 입지 확보 … 리필 패키징 제품도 '코스모트렌드' 언급, 제품력 인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8-12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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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디어달리아(DEAR DAHLIA)’가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지역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에서 프레스 오피셜 픽(Cosmoprof North America 2022 Press Official Pick)’에 선정됐다.

프레스 오피셜 픽은 언론미디어 에디터가 선택한 브랜드로, 출품된 1167개 브랜드중 12개가 영예를 안았다. 특히, 리필러블 패키징으로 지속가능성을 구현해낸 블루밍 에디션 파라다이스 싱글 아이섀도우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뽑는 코스모트렌드(CosmoTrends)’에 메이크업 제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디어달리아의 베스트셀러인 파라다이스 드림 벨벳 립 무스가 클린 하면서도 높은 제품력을 자랑하는 글램 오가닉(Glam Organic)’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는 메이크업 부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 20178월 비건 뷰티 브랜드로 출범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비건 트렌드를 이끌어온 디어달리아는 현재까지 해외 주요 럭셔리 백화점과 온오프라인 매장 178개점에 입점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미국의 럭셔리 백화점 니만 마커스(Neiman Marcus)’에 입점되며 헐리우드의 셀럽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서도 샤넬과 디올 등 명품 브랜드와 함께 톱10 뷰티 브랜드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디어달리아는 지난달 프랑스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리옹, 낭트점으로 매장을 확장했고, 파리와 마르세유에도 추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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