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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광 '허니 멜팅 립' 출시 열흘 만에 품절

네이처리퍼블릭, 유튜버 '민스코' 추천 힘입어 초도 물량 완판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4-07 13:18:55]

[CMN 문상록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봄 시즌을 맞이해 지난 3월 출시한 ‘허니 멜팅 립’이 코덕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하루 평균 2,000개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품절 사태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니 멜팅 립’은 입술에 꿀을 바른 듯한 꿀광을 느낄 수 있는 립스틱으로 실제 마누카꿀이 함유돼 입술에 윤기를 부여해 주고 10가지 식물성 오일과 장미꽃 추출물 성분으로 입술 보습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입술 온도에 반응하는 ‘소프트 멜팅 포뮬라’를 사용해 입술에 닿자마자 립글로스를 바른 듯 끈적임 없이 오랜 시간 지속이 가능하다.

코랄, 핑크, 레드 등 피부 톤에 상관없이 자연스런 발색이 가능한 5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2~3회 덧바르면 보다 풍부한 광택감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뷰티 유튜버 ‘민스코(Minsco)’가 5가지 컬러 모두 너무 예쁘게 표현된다고 극찬하며 추천했던 것이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으로 꼽힌다.

민스코는 제품력에 있어서도 여타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고 여기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까지 잡았다고 평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도 SNS 상에서 제품 발색 사진과 사용 후기 등을 서로 공유하며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품절된 제품에 대해 추가 2만개 생산을 진행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금이라도 빨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가 되는대로 계속해서 온라인 몰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품절에 대한 빠른 후혹 조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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