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 '랑스 오크라' 베트남 공급 계약 체결
동성제약, 화장품 전문 유통사 한민 그룹과 3년 독점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06-08 23:50:54]
[CMN]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양구)
은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인 ‘
랑스’
와 ‘
랑스 오크라’
브랜드의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이 밝힌 이번 계약은 베트남 화장품 전문 유통사인 한민 그룹(Han Minh Group)
과의 3
년 독점 계약으로, 30
억 원 상당의 수출을 기약하고 있다.
수출 계약을 맺은 한민 그룹은 호치민 지역에 근거하는 전문 화장품 수입 유통 회사이다.
한민 그룹은 다수의 유명 K
뷰티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베트남 내 유통해온 회사로서,
랑스 브랜드가 그동안 구축해온 해외 입지와 현지화된 판매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
랑스(Rannce)’
는 동성제약의 대표 미백,
안티에이징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로 국내 외 중국,
동남아로 수출망을 확장했다.
그중 랑스 크림은 브랜드의 성공을 견인한 효자 품목으로 두터운 해외 인지도를 확보해온 제품이다.
더불어 ‘
랑스 오크라’
브랜드는 기존 랑스 브랜드의 확장 제품군으로 100%
식물성 비건 스킨케어 제품으로 올해 초 론칭했다.
식물성 오크라 뮤신과 금화규 꽃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주름 개선과 보습력 유지에 탁월하며 우수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
현재 당사에서는 토스롱액(
멀미약),
굿샷 플러스(
숙취해소제),
이지엔(
셀프 염색약)
등을 베트남에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며 “
이번 랑스 브랜드 계약과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유산균,
탈모 의약품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어서 베트남을 주력 수출국으로 집중 육성하고 해외 매출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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