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설립 50
주년을 기념해 ‘
물의 자리,
돌 풀 바람’
전시를 오는 11
월 5
일까지 아모레부산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 설립 50
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축적한 학술적 성과와 재단의 예술적 지향점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재단의 대표적인 연구사업 중 하나인 ‘
아시아의 미(
美)’
를 통해 출판된 24
권의 총서 중 《물과 아시아의 미》,
《풍경으로 본 동아시아 정원의 미》,
《산수화가 만든 세계》에서 소재를 일부 착안해 전시를 기획했다.
‘
물’
이 지닌 유동적인 속성을 바탕으로 ‘
돌,
풀,
바람’
을 연결하고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다양한 감각을 바탕으로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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