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새 모델로 르세라핌 ‘사쿠라’ 발탁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심 글로벌 마케팅 강화 예정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3-04 13:01:15]
[CMN]
애경산업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
루나(LUNA)’
가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
사쿠라’
를 브랜드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지난달 29
일 밝혔다.
루나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과 생기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쿠라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
감각적이고 생기 있는 나를 만든다’
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루나는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사쿠라와 함께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과 한정판 굿즈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루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루나는 지난 2021
년 일본의 ‘
큐텐재팬’, ‘
일본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시작으로 2022
년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
로프트’, ‘
프라자’
등 진출을 확대하며 일본 내 온·
오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2022
년 일본 오프라인 650
여개 매장 입점 이후 2023
년 3,100
여개 매장,
올해 1
월 기준 3,800
여개 매장으로 입점을 확대하며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고 있다.
루나는 모델 발탁을 기념해 사쿠라와 함께한 화보 촬영 메이킹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사쿠라는 루나의 베스트셀러인 ‘
롱래스팅 팁 컨실러’
와 ‘
컨실 블렌더 팔레트’
등을 활용해 결점 없는 피부를 강조한 화보컷을 촬영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루나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화보 촬영 컷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루나 관계자는 “
루나는 브랜드의 첫 아이돌 모델 기용인 만큼 젊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며 “
밝은 에너지와 다채로운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쿠라와 함께 만들어갈 루나의 새로운 스토리를 기대해 본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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