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피부미용 분야 국제 연구 모임이 탄생했다.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지난 3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뷰티산업학회 윤천성 회장,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 한국 이분희 회장, 베트남 김유나 회장, 국내 피부미용실 원장 10여 명, 베트남에서 입국한 피부미용실 원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는 피부미용 분야의 국제적인 연구회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협력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뷰티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뷰티산업학회 윤천성 회장은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는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뷰티산업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뷰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분희 한국 회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양국 피부미용 전문가들이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유나 베트남 회장은 “한국 선진 피부미용 기술을 베트남에 소개하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해 베트남 뷰티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과 베트남 피부미용실 원장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회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창립식을 통해 한국뷰티산업학회와 국제피부미용전문가연구회는 국내외 뷰티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피부미용 분야 글로벌 표준을 세우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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