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사)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는 지난 20일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21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혜경 회장은 환영사에서 “일반 종목의 경우 주제에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않는데 참가자들의 높은 창작 수준에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2024 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영주 부회장(휴엔미뷰티연구소 원장)을 상임 부회장으로, 심재윤 이사(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캠퍼스 대표)를 상임 이사로, 정운천 운영위원(투더롸잇뷰티아카데미 대표)과 정수정 운영위원(우송대학교 겸임교수)을 각각 이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1부 행사 이후에는 협회 이사이기도 한 유명 메이크업아티스트 윤태오 씨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특강을 펼쳐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상자 4명이 작품 제작 과정과 작품 의도 등을 참석자들에게 소개,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에 해당하는 서울시장상은 김진숙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일반부)과 박영은 학생(대학부 일러스트), 최수현 학생(고등부 네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장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세미나 수강권이,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세미나 수강 혜택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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