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일본 J-오일밀스사와 독점 계약 체결
500배 농도의 비타민K2 원료 ‘menatto®’로 국내 시장 정조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8-13 14:19:00]
[CMN]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양구)
이 일본 J-
오일밀즈(J-Oil Mills)
사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나또 균주에서 발효 추출된 비타민 K2(MK-7)
원료 메나또(menatto®)
의 국내 독점 수입 및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비타민 K2
가 풍부한 메나또(menatto®)
원료를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개발, B2B
원료 공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성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 일본 J-
오일밀즈는 190
년 이상의 사업 연혁을 보유한 기업으로 비타민 K2
를 비롯한 오일,
지방,
식자재 등 다양한 건강제품의 제조,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J-
오일밀즈가 1997
년도에 개발한 비타민 K2
메나또(menatto®)
는 약 30
년간 일본 내 비타민K2
시장 점유율 1
위를 차지했고 10
개의 인체적용 임상(
골다공증,
심혈관 외)
을 보유하며 비타민 K2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덧붙여 최근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공전으로 등재된 비타민 K2
는 건기식 시장에서 급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원료다.
비타민 K2
는 성장기 어린이부터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비타민D
로 인해 혈액에 흡수된 칼슘을 뼈 등 필요한 곳으로 배치하는 역할을 한다.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
일본 최대 비타민 K2
원료 기업인 J-
오일밀즈사의 비타민 K2 (MK-7)
원료 ‘
메나또(menatto®)’
는 다수의 임상 연구로 증명된 우수한 비타민 K2
원료로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
해외에서는 비타민 K2
의 중요성이 이미 매우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이 부족하지만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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