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뜰리에 데 퍼퓸, 신제품 향수 6종 출시

제르조프&오르몽드 제인 “새로운 후각적 즐거움 선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9-11 1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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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럭셔리 니치 퍼퓸 부티크 라뜰리에 데 퍼퓸이 제르조프(Xerjoff)와 오르몽드 제인(Ormonde Jayne)의 신제품 향수 6종을 출시했다. 각 브랜드의 독창성과 예술성이 고스란히 담긴 향을 통해 새로운 후각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 제르조프는 신제품 ‘엑센토’와 ‘라 캐피탈’을 선보였다. 짙은 보라색 보틀이 인상적인 엑센토 오 드 퍼퓸은 파인애플과 히야신스 향의 산뜻한 톱 노트와 자스민, 아이리스, 핑크 페퍼의 세련된 미들 노트, 파촐리, 앰버, 머스크의 따뜻한 베이스 노트가 어우러진 향수다.

라 캐피탈 퍼퓸은 딸기, 복숭아, 캐러맬의 달콤한 톱 노트, 사프란, 진저, 로즈, 앰버의 감각적인 미들 노트, 오우드와 버번, 바닐라의 부드러운 베이스 노트가 조화된 오리엔탈 아로마틱 향수다.

영국 향수 브랜드, 오르몽드 제인은 장인 정신이 담긴 시그니처 컬렉션 4종을 선보였다. 오르몽드 맨 퍼퓸은 블랙 헴록이라는 독특한 향료를 사용해 개성 넘치고 섹시하며 신비로운 매력을 풍긴다.

오르몽드 우먼 퍼퓸은 블랙 헴록 앱솔루트에 자스민, 바이올렛 앱솔루트를 더해 독창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스만투스 퍼퓸은 봄날의 꽃다발처럼 싱그러운 오스만투스 앱솔루트와 황금빛 감귤 노트로 상쾌하고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참파카 퍼퓸은 네롤리와 대나무향, 바스마티 쌀과 녹차 향이 어우러진 고급스럽고 신비로운 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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