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골든웨일즈와 전략적 MOU 체결
뷰티 제조 노하우와 콘텐츠 기획 역량 결합 … 글로벌 K뷰티 확장 박차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11-19 22:38:06]
[CMN] 뷰티메이커스(대표 안태준)는 지난 18일 크리에이터 종합 기획사 골든웨일즈(대표 신홍규)와 글로벌 K뷰티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뷰티메이커스의 포괄적인 뷰티 제조 노하우와 골드웨일즈의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K뷰티 시장을 선도할 히트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골든웨일즈는 크리에이터 종합 기획사로, 뷰드름 유튜버 인씨, 뽐니, 제이미포유 등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해왔다. 분야별 상징적인 크리에이터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기반으로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홍규 골드웨일즈 대표는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와 뷰티메이커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히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뷰티메이커스는 뷰티 기획, 제조, 마케팅 및 유통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수의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이다. 다수의 국내외 대기업 및 전문기업, 유명 연예인,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며, 미국, 캐나다,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뷰티 제품을 기획, 제조, 마케팅, 유통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의 추천을 기반으로 한 구매 트렌드가 증가함에 따라 뷰티메이커스와 골든웨일즈는 이를 반영한 혁신적 제품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K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