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메이커스, 새로운 도약 나선다
홈페이지 리뉴얼…'무료 견적' 시스템 전면 강조
부산 지역 뷰티 활성화 위한 부산 지점 오픈
[CMN] 뷰티메이커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부산 지점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뷰티메이커스는 온디맨드 화장품 제조 플랫폼으로서의 완전한 도약을 위해 홈페이지 UX, UI의 대대적인 변화로 기업 접근성과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리뉴얼된 뷰티메이커스 홈페이지는 뷰티메이커스의 최대 강점인 '무료 견적' 시스템을 전면 강조하고 인터렉션 요소를 추가한 UX, UI의 대대적인 변화가 핵심이다.
기존의 단일화된 모바일 중심의 화면에서 벗어나 각 디바이스별 크기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돼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은 전문가, 유튜버, 인플루언서와 함께 제작한 포트폴리오를 마련해 뷰티메이커스가 만든 제품을 고객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뷰티메이커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뷰티메이커스의 방향성과 목표, 역할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의 접근성과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며, ';영어를 비롯한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서비스 지원도 예정돼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8년 법인 설립 후 2019년 서비스를 론칭한 뷰티메이커스는 최근 부산 지역 뷰티 활성화와 고객 유치를 위한 부산 거점을 마련했다.
지난번 해운대 APEC하우스에서 '제2회 B-스타트업 챌린지' 창업투자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뒤 부산 민관 합동 스타트업 지원시설이 마련돼 뷰티메이커스 부산 지점을 오픈한 것이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 MBC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우수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대회다.
뷰티메이커스는 이번 부산 지점을 오픈하며 부산시 미래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의 지역 뷰티 활성화와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