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코리아나 화장품 브랜드 ‘라비다’가 지난 4일 UN 산하 국제 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올해로 13번째 후원금을 기부했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후원금은 김학균 코리아나 화장품 DS마케팅전략팀 팀장
<사진>이 지난 4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라비다가 꾸준히 전개해온 ‘라비다 119 캠페인’의 일환이다. 라비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한(1)병을 구입하면 한(1)명의 어린이를 구(9)한다는 취지. 기부금은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의 2024년 판매금액 중 일부다.
라비다는 매년 1월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신 관련 119 뉴스레터 발송, 사내 버스 랩핑 캠페인 등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라비다 관계자는 “국제백신연구소 후원은 꾸준히 이어져온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자는 라비다의 사회적 환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한 백신 연구와 보급에 일조하겠다. 늘 고객들의 사랑을 생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비영리 국제기구다.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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