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은 없을까? 스무살 언저리까지만 해도 딸들은 대개 엄마가 사준 화장품을 그대로 사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다 주변 사람들이나 인터넷, 매거진 등에서 정보를 얻기 시작하면 직접 자신의 코스메틱 바운더리를 구성하게 된다.
엄마와의 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화장대를 공유해보자. 모녀의 피부는 물론, 사이까지 돈독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화장품, 어떻게 고를까?
모녀가 함께 사용할 화장품은 두 사람 모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잘 맞춰주는 제품이어야 한다. 딸에게는 촉촉한 수분을, 엄마에게는 적당한 유분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어느 하나가 부족하지 않도록 균형 있게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유분이 다소 적더라도 가벼운 사용감의 기초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후 각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기능성 제품을 추가하면 된다. 영양크림이나 수분 크림을 덧발라 딸은 좀 더 촉촉하게, 엄마는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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