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대표 김기현)은 지난 5월 29일 코엑스에서 ‘클린뷰티2.0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스모뷰티서울 2025의 공식 부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뷰티 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는 ‘클린뷰티2.0’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피부에 안전한 클린 성분’ 중심에서 ‘지속가능성’까지 확장된 클린뷰티 기준과 실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국내외 클린뷰티를 선도하는 기관 및 기업 6곳이 발표자로 참여해,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바라본 클린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발표 이후 자유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발표자와 참석자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으며, 클린뷰티 기업 간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펼쳐졌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2025년 글로벌 클린화장품 단체표준 제정을 앞두고, K-클린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지원이 많이 필요하다”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브랜드들이 국내에서도 더욱 많이 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