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컨셉 여성향수 ‘눈길’

발렌티노 새 향수 ‘발렌티나 파우더’ 첫선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02-16 15: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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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대욱 기자] 여성의 파우더 향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가 출시된다. 씨이오인터내셔널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레티노의 새 향수로 ‘메이크업’ 컨셉을 가미한 ‘발렌티나 파우더’를 내놓는다.


‘발렌티나 파우더’는 이름 그대로 여성의 파우더 향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내추럴하면서도 베일에 가린 듯 신비스러운 여성스러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라코타 파우더 향과 아이리스 향이 어우러지며 여성의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발렌티나 파우더는 발렌티노만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담았다. 누드톤 컬러의 클래식 원형 보틀은 신비스러운 여성을 연상시키고 보틀 위 풍성한 꾸뛰르 플라워는 세련미를 더한다.


발렌티노는 그동안 발렌티나 EDP, 발렌티나 애솔루토, 발렌티나 핑크, 도나 등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왔다. 이번 발렌티나 파우더는 오드퍼퓸 50ml(115,000원선)와 80ml(150,000원선) 두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주요 백화점 향수 매장과 씨이오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단독 향수 매장인 BTY갤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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