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하게 다가온 스프링 룩
‘Clean & Transparnat’
[CMN 유수연 기자]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줘도 복잡하면 싫다. 마스크를 붙이고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니 아침이더라는 것이 요즘 소비자. 아침저녁 갈고 닦는 뷰티 매니아들도 있지만 저절로 화장이 되고, 저절로 지워졌으면 좋겠다고 소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게 세상에 있을까?
그러나 막상 매장을 둘러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 듯한 스마트한 제품들이 눈과 귀를 이끈다. 어떤 귀차니즘도 돌아 보게 만들 것 같은 똑똑한 스마트 뷰티템들을 보다보면, 그 옛날에는 도대체 어떻게 가꾸고 살았는지 문득 궁금해지곤 한다.
패션도 디테일이 많고 복잡한 것은 No! 깔끔하고 심플한 룩을 어떻게 잘 소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스타일링 클래스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디자인이 단순해진만큼 모든 것에 대한 기능과 퀄리티가 더욱 중시되고 있다. 맑고 깨끗하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피부, 5월의 룩은 내추럴을 넘어서 한없이 투명하고 또 탱글탱글하다.
Life & Beauty Magazine 브리즈(Breeze) 2016년 5월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