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하는’ 스마트 각질 케어 아이템 ‘인기’
진정, 정돈, 보습, 미백도 가능한 멀티 제품 각광
[CMN 심재영 기자]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지는 잦은 모임과 늦은 귀가 시간 때문에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채 잠들기 쉬운 때이다. 하지만 클렌징을 하지 않으면 각질층에 노페물이 쌓이고, 모공 확대와 잔주름 같은 피부 노화와 트러블을 유발해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된다.
최근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스마트 클렌징 아이템과 각질 케어 아이템들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물 세안이 필요없는 클렌징 워터나 클렌징 패드처럼 제품 하나로 간편하고 깔끔하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지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렌징과 각질 관리는 기본이고 미백과 보습 등 기초케어가 가능한 똑똑한 클렌징 아이템들이 잇따라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 ‘클렌징 인헨서’는 피부 깊숙이 전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퍼밍 마사지로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 ‘V10 비타민 필링 패드’는 필링제가 적셔진 1회용 패드로 피부를 닦기만 해도 메이크업 잔여물부터 피지와 각질제거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이 제품에 담겨있는 필링액에는 AHA 성분보다 입자가 작은 저자극 각질제거 성분 PHA가 함유돼 피부 진정과 정돈, 보습, 미백까지 케어할 수 있다. 또한 10가지 비타민 성분이 화사한 피부 톤을 만들어주며, 센텔라 아시아티카 수 87%가 함유돼 피부 진정과 손상 에방에도 도움을 준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는 미셀 솔루션 기술을 적용한 클렌징 워터로,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페물을 말끔히 닦아내는 동시에, 피부 수지질막을 보호해 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또한 피부 자극 진정 및 완화에 탁월한 오이 추출물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pH5.0)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팜의 ‘리얼 베리어 클렌징 오일 밤’은 한 번의 롤링으로 진한 색조 메이크업부터 피부 노폐물까지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클렌징해준다. 천연 유래 오일 성분과 특허 복합 세라마이드가 처방된 MLE® 피부 장벽 포뮬러가 세안 후 피부에 피부 보습막을 형성, 보습 팩을 한 것처럼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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