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 참가업체 특집] 2019 China Beauty Expo - 씨앤텍

[CMN] 글로벌 뷰티기업 씨앤텍(대표 박한욱)이 중국 상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5월 20~22일 3일간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19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 중한합작법인 ‘커터치 화장품 유한공사’와 함께 참가해 ‘한국발 기술력’을 한껏 뽐냈다.

신제품, 메가 히트제품 등 230여 품목

씨앤텍은 브랜드 제품과 OEMㆍODM 제품을 모두 선보이면서 아시아 뷰티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 의지를 내비쳤다. 씨앤텍의 상징인 벌집 모양의 부스에 신제품을 비롯해 메가 히트제품 등 총 230여 품목을 선보였다. 스킨케어, 패치와 하이드로겔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고객사와 관계자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현지에서 상해 전시회를 대비해 새롭게 제작한 신제품 소개서, 씨앤텍과 커터치 각각의 회사 소개서를 배부하는 한편 ‘위쳇 모멘트’라는 현지 메신저를 활용해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다운 SNS 홍보 방식에 각계 각층의 참관객들이 부담없이 씨앤텍 부스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브랜드 완제품으로만 씨앤텍의 기술력을 접해본 고객사를 위해, 현재 보유한 브랜드별 베스트 제품을 선정해 ‘씨앤택 키트’를 특별 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전시회 이후에도 씨앤텍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성공적인 마케팅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끊임없이 밀려드는 상담과 부스 방문 덕분에 준비해 간 브로셔 수량이 부족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신기술 특화 제품 MG:gel 호평

이번 전시회에서 씨앤텍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부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여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신규 도입한 불용성 하이드로겔 설비를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는 ‘카니발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가면 무도회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의 아이겔 마스크로, 피부 관리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킨 차별화된 눈가 전용 제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양방향 탄성을 지닌 프리미엄 특수 원단이 파스처럼 얼굴에 들뜸없이 밀착되어 유효성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아이존 탄력 케어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사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쉽고 빠르게 끝내면서도 ‘프리미엄 토탈 아이존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중국 내 수분과 미백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된 ‘리얼 페탈 엠지겔 마스크? 또한 연일 화제였다. 리얼 페탈 엠지겔 마스크는 특허 받은 MG:gel(특허번호 제10-1688645호)의 원단에 장미, 카렌듈라 꽃잎 원물을 더해 자연 그대로의 에너지와 영양을 전하는 제품이다. 꽃잎이 눈에 보이는 겔마스크에 꽃수를 함유해 시각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한편 MG:gel은 오직 씨앤텍의 기술력에 의해서만 탄생한 고유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탄탄한 입지를 한번 더 검증 받았다. 세계 최초로 출시된 MG:gel 마스크는 미생물 발효를 통해 얻어낸 고분자 다당류와 자연유래 고분자 보습제를 특허 출원한 신기술 공법을 통해 겔로 개발하는데 성공해 피부 친화적 4세대 마스크팩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전시회 지속 참여로 씨앤텍 인지도 높아

매 전시회마다 고객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니들 패치’도 씨앤텍이 강세였다. 미간, 눈가, 입가, 스팟 등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즉각적인 유효성분 주입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조의 노하우 덕분에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또 한국 내 메가 셀링 제품이었던 ‘익스폴리에이팅 힐 마스크’를 전면에 세워 ‘관리하지 않아도 깔끔한 발 뒤꿈치’로 케어할 수 있는 간편성을 강조해 여름을 앞둔 고객사의 신제품과 매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임을 소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씨앤텍 부스에 방문한 고객사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상 변화와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씨앤텍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고 전했다. 고객사 요구사항을 100% 반영한 제품 개발과 완벽한 납품 등 신뢰할 수밖에 없는 기업이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씨앤텍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 덕분에 씨앤텍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는 특히 화장품 업계에 신규 진입한 후발주자들의 문의가 압도적이었다. 실제로 많은 고객사들이 전시회를 통해 샘플을 요청하고 미팅을 진행해 신규 업체와의 거래가 기대된다. 한국 씨앤텍 법인과 직접 수출을 진행하고자 하는 고객사 니즈도 상당했다”고 전했다.

중국 내 입지 탄탄, K-뷰티 선두 역할

한편 K-뷰티 선두주자로 알려진 씨앤텍은 한국뿐 아니라, 이미 중국 내에서도 입지를 탄탄히 구축했다. 2015년 중한합작법인 ‘커터치 화장품 유한공사’를 설립해 5년 간 괄목할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낮은 가격, 가성비를 강점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반면, 씨앤텍 중한합작법인의 경우 중국 화장품 업계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사 맞춤형 개발과 제조를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덕분이다.

씨앤텍 관계자는 중국인들의 화장품 이해도가 높아지고,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라 ‘개개인에 맞는 좋은 화장품’ 열풍이 이어지며 트렌드가 급변하는 와중에도 매출 달성에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중한합작법인 ‘커터치 화장품 유한공사’는 중대형 및 신규고객사 유치를 통한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해 2019년 1월 상해 민항구에 영업사무실을 개업해 매출 진작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 본사 R&D라는 강점이 다양한 고객사와의 거래선 확보에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