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딸 파리, '르 떵 데 헤브' 출시

창립자 '아닉구딸'이 조향사의 꿈 찾은 남프랑스 그라스서의 모먼트 오마주

인터넷뉴스팀 webmaster@cmn.co.kr [기사입력 : 2020-09-03 13: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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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구딸 파리(GOUTAL PARIS)가 2020년 신상 향수로 창립자 아닉구딸의 스토리를 담은 ‘르 떵 데 헤브(LE TEMPS DES RÊVES) 오 드 뚜왈렛’을 선보인다. ​


‘Time of Dream’ 이라는 뜻의 ‘르 떵 데 헤브’는 남프랑스 그라스(Grasse)에서 피어난 아닉구딸의 향기로운 꿈을 오렌지 블라썸의 매력적인 향으로 그려내며, 포근한 평온함과 설레는 행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촉망 받는 피아니스트에서 유명한 패션 모델로, 다채로운 삶을 살아간 아닉구딸은 우연히 방문한 그라스에서 자신의 심장 깊은 곳에서 떨리는 울림을 듣고 향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다. 구딸은 ‘르 떵 데 헤브’를 통해 아닉구딸이 조향사로서의 꿈을 그리고 이루어 간 시간을 오마주하고자 한다.


오렌지 블라썸의 향과 무드를 풍부하게 담아낸 플로럴 계열 향수로, 그라스를 대표하는 꽃 중 하나인 오렌지 블라썸을 구딸만의 프렌치 감성으로 우아하게 풀어냈다. 첫 향은 프레시하고 스파클링한 네롤리에 톡 쏘는 베르가못이 빛을 더하고, 지중해 연안 토양의 기운을 담은 머틀의 아로마틱한 악센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뒤이어 오렌지 블라썸 앱솔루트가 달콤한 꽃 향의 베일을 벗겨내며 부드러운 향을 그려내면, 우아한 샌달우드의 향기와 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잔향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오렌지 블라썸이 지닌 매력적인 향의 여운을 지속시켜준다.


구딸 파리의 신상 향수 ‘르 떵 데 헤브’는 오 드 뚜왈렛 30ml, 50ml, 100ml로 출시되며, 롯데백화점 월드타워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광교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세포라 파르나스몰점, 월드타워점, IFC몰점/ 백화점 온라인 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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