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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티디, 아마존 프라임 입점 글로벌 시장 확대

해외 10개국 오프라인 매장 이어 글로벌 온라인 시장까지 본격 공략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8-22 14:47:13]

[CMN]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의 유료 회원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에 입점하며 미국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아마존 프라임 론칭에 따라 미국, 캐나다, 호주, 유럽 등 해외 10개국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 시장까지 공략하며, 해외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게 됐다. 회사측은 아마존 입점과 함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건 프랜들리 브랜드로서 비건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의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오티디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아트앤디자인인터내셔널의 추혜인 대표는 “비건뷰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오티디뷰티는 ‘깨끗한 피부 과학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비건 원자재를 사용한 클린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전제품에 들어가는 전성분은 EWG 그린 등급을 준수했으며, 임상 시험으로 검증된 원료를 사용해 그 효과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특히 이브 비건 인증을 통해 비건 뷰티로서 더욱 깨끗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마존 론칭 이후 여러 핫 인플루언서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으며, SNS를 통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다양한 리뷰들도 눈에 띄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오티디뷰티는 아마존 입점에 앞서 미국 티제이맥스(TJ Maxx), 마샬스(Marshalls) 등을 운영하는 TJX 오프라인을 통해 미국시장에 공식 진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K뷰티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다크서클 부위 피부 밝기 개선에 대한 임상 시험을 완료한 인텐스 아이세럼과 오버나잇 아이크림이 국내외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에도 입점하며 대중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 프라임은 자체 배송과 빠른 배송뿐 아니라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회원 서비스다. 특히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쿠팡 로켓배송과 같이 빠르게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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