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튀르키예 지진 구호 동참 '10만 달러' 기부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복구 위해 임직원 동참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2-15 20:09:33]
[CMN]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의 임직원들이 최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터키)·
시리아 지진 구호를 위해 성금 10
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15
일 밝혔다.
피해 지역의 빠른 회복·
복구를 위해 이번 구호 활동에 동참을 결정했다는 취지다.
달바에 따르면 지난 6
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진도 7.8
규모의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인해 사회기반시설이 파괴되고 인명 피해가 확산되는 등 심각한 지진 피해를 겪고 있다.
달바는 한국 유니 세프를 통해 10
만 달러를 전달 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
지진으로 피해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
달바는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이슈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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