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레트로 열풍 'Y2K 메이크업'으로 집중

아이·립 등 2000년대 하이틴 스타일 인기 재현

이명진 기자 jins8420@cmn.co.kr [기사입력 : 2023-02-22 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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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엔데믹의 훈풍을 맞고 있는 요즘 뷰티업계에도 레트로한 Y2K 스타일의 메이크업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아치형의 짙은 눈썹, 반짝이는 글리터와 파츠를 활용한 개성 넘치는 아이 메이크업, 글로시한 립·치크 연출 등 과거 2000년대 하이틴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Y2K 메이크업이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올해 키 트렌드로 자리잡은 Y2K 메이크업 연출을 위한 아이템 가운데 피브의 하이퍼-핏 컬러밤은 스킨 컨디셔닝 성분을 79% 이상 함유해 입술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조한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컬러 밤으로 입술은 물론 치크에도 투명한 광채와 생기를 더해준다. 5가지 컬러 라인업으로 피부 톤과 메이크업 무드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에스쁘아의 더브로우 밸런스 펜슬은 좁은 선부터 넓은면까지 한 올부터, 풍성한 숱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로우를 손쉽게 드로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드 포뮬러 텍스처와 혁신적인 슬림 삼각 쉐입이 초보자도 쉽고 안정감 있는 브로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글로우한 피부, 립 표현과 함께 Y2K 무드를 한 층 완성도 높게 완성시켜 줄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글리터 아이섀도우의 활용 역시 각광받고 있다.

루나의 라이팅 업 포뮬라 팟은 미세 펄부터 유리조각 빛 글리터까지 다양한 입자 크기의 글리터 펄이 입체적인 반짝임을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덧바를수록 풍성해지는 컬러감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형에 따라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멜팅 타입의 쉬머링’, 크림 파우더 타입의 대즐링’, 워터 젤 타입의 빅 파츠등 총 3가지 타입 각 2개 색상의 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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