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화장품기업협회 김미진 신임 회장
유앤아이제주 대표, 제13차 정기총회서 제5대 회장으로 선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3-10 13:01:37]
[CMN 문상록 기자] 제주화장품기업협회 5대 회장으로 김미진 대표가 선출됐다.
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지난 2월 7일 제13차 정기총회를 갖고 ㈜유앤아이제주의 김미진 대표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의 이·취임식은 지난 7일 메종드글래드 삼다정에서 관계기관장들과 협회 임원진 및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관계 기관장으로 구성되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8인은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 △김병호 JTP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지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본부장 △정귀일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강용도 기술보증기금 제주지사장 △백인기 한국생산성본부 제주지부 소장 △권경무 KOTRA 제주지부 소장 △이영수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장 등이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미진 회장은 “제주화장품산업의 힘찬 도약을 위해 서로 돕는 제주화장품기업협회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1년 창립한 사단법인 제주화장품기업협회는 제주화장품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해 온 제주의 대표적인 협회로 현직 화장품업계 CEO 40여명이 가입하여 앞으로 제주화장품 기업들의 현안 및 애로사항 수렴과 문제해결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정보 교환, 화장품 전문 인력 양성 기여, 봉사활동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제주화장품기업협회의 이·취임식에 앞서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화장품 및 향료산업 트렌드 2023’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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