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시험법 개선 연구 '성과' 발표
OATC, 식약처 주관 화장품 품질관리 지원 시험법 설명회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06-14 17:00:18]
[CMN]
국내 대표 종합 시험검사기관 OATC(
오에이티씨)
가 지난달 31
일 열린 화장품 품질관리 시험법 설명회에서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41
종 시험법 개선 내용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품질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새롭게 개발된 분석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화장품 업계와 시험‧검사기관 등 업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OATC
는 이번 설명회의 발표 주제 중 하나인 화장품 품질관리 관련 연구의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지난 2021
년부터 ‘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선진화 연구’
를 수행한 바 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41
종에 대한 시험법 개선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체계 정비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영문판 마련 등이다.
OATC
관계자는 “
이번 연구를 통해 공정서 수준의 화장품 사용한도 성분 가이드라인은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
앞으로도 국내 대표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서 한국 화장품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OATC
는 다양한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화장품뿐만 아니라 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축산물,
위생용품,
기구 및 용기‧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검사를 수행하며 종합 시험‧검사기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품 피부임상시험사업과 건강기능식품 CRO
사업을 수행하는 등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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