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로슈포제, '유방암 인식의 달' 맞아 글로벌 캠페인
암 환자와 간병인 모두 위한 'Fight with Care' 전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3-10-04 14:27:02]
[CMN]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2021
년부터 진행했던 ‘Fight with Care’(
파이트 위드 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10
월 ‘
유방암 인식의 달’
을 맞아 치료 전후 발생하는 피부 부작용과 관리법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Fight with Care’
캠페인은 치료 전후 발생하는 피부 부작용 케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2021
년 처음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국내 대학병원 12
곳에서 제품 기부와 더불어 ‘
건강한 피부 관리법’
에 대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라로슈포제는10
월 ‘
유방암 인식의 달’
을 맞아 새롭게 오픈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 ‘Cancer Support’(
캔서 서포트)
를 통해 이전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암 환자와 보호자,
전문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구축 및 인식 제고 캠페인에 나선다. ‘Cancer Support’
는 이들을 위한 교육 컨텐츠를 담고 있으며,
치료 전후 피부 부작용 케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라로슈포제와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이 함께 만들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때 마다 1
유로씩 기부금이 적립되어 ‘
국제 암 통제 연맹(UICC)’
에 전달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라로슈포제 관계자는 “
전 세계적으로 암 환자 중 80%
가 치료 과정에서 피부,
모발,
손톱 등의 피부 부작용을 경험하고 암 환자 중 76%
는 피부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줄이고 있다”
며 “
치료에 따른 피부 부작용 케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Fight with Care’
캠페인을 통해 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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