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장업신문·주간코스메틱·CMN 공동취재단] 지난 1991년 시장에 첫선을 보인 로제화장품은 시판시장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실천을 바탕으로 여전히 성장중이며, 전문점 전용 브랜드로서의 굳건한 명성도 구축하고 있다. 기초, 클렌징, 색조, 헤어, 바디 등 총 250품목을 선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점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홈쇼핑, 면세점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30년에 걸친 노하우를 가지고 그동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중국, 미국, 러시아, 태국, 베트남, 싱가폴 등 해외에서도 제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무엇보다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아낌없이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문점 전용 제품으로 윈윈활동 지속로제화장품의 브랜드 철학은 “100% 좋은 성분을 함유한 우수한 품질의 명품 화장품으로, 고객의 피부를 소비자가 만족하는 이상의 명품 피부로 가꾸어 준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로제, 십장생, 환희, 오퍼스, 마자린 등 국내외에 다수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점 유통경로, 즉 소형 멀티 브랜드 편집샵을 주 유통 경로로 이들 매장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로제화장품은 전문점 유통 경로가 각광받을 때 부터 구축해온 40여개의 전국 전문 대리점을 주축으로 전국 2,000여개의 화장품 전문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문점에서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전용 제품 런칭 전략을 통한 윈윈활동도 지속해 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으로는 전문점 유통 경로의 성장을 위해 주력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 계획도 표명했다. 십장생 예결 라인은 올 1월, 오퍼스 로맨틱 기초라인은 4월 리뉴얼을 통해 전문점을 찾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합할 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맞도록 전용 브랜드의 폭을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이들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견본품 및 파우치 생산과 지원, 온라인 전용 제품과 차별화된 시판 전용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종현 대표는 “로제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유통경로는 시판 전문점이다. 전문점에 고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제품을 리뉴얼하고 개발해서 전문 전용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며 “판촉물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전문점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 대표는 “전문점 방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점을 모니터링 하며 전문점에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장품 유통 경로는 10년을 주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전문점 유통경로가 잠시 주춤했지만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다시 올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끝까지 책임지는 화장품” 글로벌화 가속
로제화장품의 행보에는 시판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15여년 전부터 멀티 브랜드 전문점 시장이 ‘원 브랜드’ 단일 브랜드샵으로 재편된 후 지속적으로 축소되어 온 상황이지만, 최근에는 ‘원 브랜샵’의 지속된 감소와 대기업이 중심이된 멀티브랜드 편집샵으로 시장의 재개편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로제화장품은 전문점 전용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촉진하는 한편 다른 유통 경로 개척에도 나서 안정적인 매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주축 유통경로의 활성화에 매진함으로써 성장을 주도해 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로제화장품은 전문점 유통 경로 활성화 노력을 경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전략을 가속화 해나갈 예정이다. 기존의 미국, 중국 등 해외 수출지역 확장에 나서 동남아,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 멕시코 및 남미 등으로 진출해 해외 수출을 통해 실질적 수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믿을 수 있는 “끝까지 책임지는 화장품”이라는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자체의 기술력을 더욱 높여 나갈 뿐 아니라 다양한 특허 성분을 활용한 제품 리뉴얼을 실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