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환경친화적 보존제 '네오론 바이오G' 국내 출시
우수한 방부효과·지속가능성 동시에 제공하는 보존제 솔루션
CMN뉴스팀 기자
[기사입력 : 2023-10-19 11:05:32]
[CMN]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을 위한 자연 유래 성분 기반의 지속가능한 보존제 ‘
네오론 바이오G(Neolone BioG)’
신제품을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오론 바이오G
는 국제적인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마크인 COSMOS(COSmetic Organic Standard)
로부터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등 퍼스널 케어 제품에 사용 승인을 획득한 보존제다.
천연 및 유기농 화장품 원료 표준인 ISO 16128
인증과 유럽 화장품 규정 부속서(Annex V)
에 따라 화장품용 보존제로도 승인받았다.
동물성 성분이나 그 파생물을 전혀 함유하지 않은 것도 특징이다.
랑세스 네오론 바이오G
는 방부 효과가 뛰어난 에칠라우로일 알지네이트 하이드로클로라이드(LAE)
기반의 보존제 솔루션으로 사탕무,
비(
非)
유전자 변형 옥수수 등 천연 성분에서 추출한 LAE
를 사용한다.
우수한 방부 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람음성균 및 그람양성균,
효모,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에 대한 광범위한 효능을 제공한다.
또한, pH 3~6
범위에서 안정적이고 쉽게 생분해되며,
권장량 사용 시 민감성이나 자극성이 없다.
덕분에 크림,
마스크팩,
세안제,
헤어 컨디셔너,
물티슈 등 바르는 제품이나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네오론 바이오G
보존제는 지속가능한 원료 함량이 50%
이상으로,
랑세스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
스콥블루(Scopeblue)’
라벨이 부여된 제품이다.
랑세스 스콥블루 라벨은 50%
이상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의 지속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자원순환 제품이나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발자국이 50%
이상 감축된 제품에만 적용된다.
스콥블루 제품은 기후 친화적이면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후방산업 고객들의 탄소발자국 감축 등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혜택을 제공한다.
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 권용연 과장은 “
퍼스널케어 산업에서 천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랑세스는 퍼스널케어 산업의 요구를 최적으로 충족할 수 있는 천연성분 및 지속가능한 방부제 솔루션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며 “
글로벌 R&D
네트워크와 미생물 제어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보존제 조합과 제형 개발 지원은 물론 포뮬레이션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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