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 참가
EU 기준 화장품 제안, OGM 전략 강화, 가성비 뷰티 선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01 13:04:32]
[CMN]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3
월 21
일부터 24
일까지 이태리 볼로냐 피에레 전시회장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
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1967
년 개최해 올해로 55
회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
대 미용 박람회로 미용·
에스테틱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24
코스모팩(2024 COSMOPACK)’, ‘2024
코스모(2024 COSMO)’
를 함께 개최해 글로벌 뷰티 종사자의 이목을 끌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회사 잉글우드랩과 함께 2024
메이크업 인 로스앤젤레스(MakeUp in Los Angeles 2024)
에 참가한 바 있으며 이번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of Worldwide Bologna 2024)’
에 연이어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OGM
비즈니스 영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화장품 트렌드는 인디 브랜드의 출시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킨케어 효능을 포함한 다기능 메이크업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자사 독자 소재 함유 스킨케어 △EU
규제에 맞춘 자외선 차단제 △글로우(Glow)
메이크업 제품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스메카코리아가 얻은 성과는 턴키(Turn-key)
중심의 저단가 상담을 통해 신규 고객사 및 품목수(SKU)
확대 전망을 높인 점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
최근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가성비 뷰티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며 “
당사의 차별화된 기술력(R&D)
과 생산시설은 고품질 저단가 화장품 개발에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국내에서는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되지만 미국은 일반 의약품인 OTC(Over-the-Counter),
유럽은 EU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야 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
화장품 개발에서 안전(Safety)
이 가장 중요하며 각 국가마다 안전관리를 위해 감독기관을 두고 관리감독하고 있다”
며, “
코스메카코리아는 RA(Regulatory Affairs,
규제연구)
팀을 운영해 화장품 수출 기업들이 국가별 정보와 대응에 긴밀하게 대처하도록 돕고 있어 수출향 고객사의 만족도가 높다”
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화장품 OGM
회사로서 화장품 수출비중이 약 60%
다. MoCRA, OTC, NMPA
등 국가별 화장품 법규를 준수하는 글로벌 화장품 OGM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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