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심재영 기자] 하트피아코스몰(대표 최은선)은 화장품 복합 매장 코스몰 명동점이 오는 6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코스몰(Cosmall) 명동점은 화장품 메카인 명동에서 방한 외국인에게 다양한 중소‧인디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제공할 화장품 복합 매장이다.
서울 중구 명동8길 37-12 번지에 위치한 5층 건물의 3개 층(영업 면적 114평)으로 이뤄진 1관과 건너편 2관(명동8길 37-9)으로 운영된다. 1만여 개에 이르는 화장품‧뷰티용품‧건강기능식품‧식품‧헬스용품‧선물 아이템 등을 갖춘 종합 뷰티&헬스 편집숍으로 꾸며진다.
현재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원사를 중심으로 기초, 시트 마스크, 선케어, 색조, 헤어&바디, 향수, 남성용 화장품 등 100여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야다, 에코비, 맥스클리닉, 큐템, 브에노, 백아율, 한스펩타이드, 초록을 그리다, 패션캣, 스킨아이, MCC 등은 단독 매대를 구성했으며 카테고리별로 매대를 구성해 고객이 제품을 손쉽게 선택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몰 명동점은 오픈 기념으로 1관 2층에서 6월 14일까지 비건 화장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건 인증 화장품은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 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제품을 가리킨다.
비건 화장품 페스티벌은 한국비건인증원과 글로벌표준인증원이 인증 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이들 인증기관에서 인증을 받은 비건화장품 80여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코스몰은 지속 가능한 뷰티 문화와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세부 원료명을 확인하지 않고도 비건 제품 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픈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최대 7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폰 전단지 지참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인기 & 인디 화장품 브랜드, 기념품, 선물용품, 유통기한 임박 상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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